"좋은 리뷰는 해석을 담고 있어야 하거든요. 인상과 해석이 어떻게 다르냐면요. 인상은 '이 책 멋있어'라면 해석은 '이 책은 어떤 점에서 멋있느냐면'인 거에요. 그러니까 내가 작품으로부터 받은 느낌을 타인에게도 이해할 수 있게 설득하는 게 해석이거든요"

이 말이 참 공감이 되네요. 모임 뒤에 후기를 자주 쓰는 편인데 인상만 적게 되면 아무리 적어도 두루뭉술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ㅠㅠ 첨삭 여러번 읽으면서 해석을 담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내용 감사드리며, 작가님이 워드에서 사용하셨던 폰트를 알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